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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식이요법_칼로리TIP

[다이어트 레시피] 참치야채비빔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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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레시피] 참치야채비빔밥

참치야채비빔밥
 


<재료> 참치 캔, 각종 야채 (보라구마,돌나물,당근,양배추), 초고추장
아무래도 봄철이니 봄나물을 곁들어 드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돌나물 또한 초고추장에 비벼먹는 것이 제 맛이라 돌나물을 같이 곁들였습니다.
집에 채칼 하나씩은 가지고 계시죠?? 고구마와 당근을 아주 얇게 채썰어 주시구요~ 고구마는 물에 담궈서 전분기를 없애주세요. 보라구마는 생으로 먹는게 더 좋다고 하던데, 아무래도 밥에 비벼먹어야 하니 전분기가 있으면 조금 텁텁한 맛이 날수도 있거든요

벌써 10년 전이군요... 대학시절 처음으로 학생식당에 갔던 날... 그당시에 학생식당의 밥은 2500원선이였죠.
처음으로 맛보는 학생식당의 밥 맛은 어떨까? 기대에 찼드랬죠. 알고보면 머딱히 특별날 것도 없는 데, 막 입학한 새내기 시절에야 뭐든지 기대에 차 있었던 거죠 ^^

학생식당에 들어서 메뉴를 살펴봅니다. 참치비빔밥 2500원(?)~ 오잉?? 워낙 회를 좋아했던 지라 참치 회를 얹은 비빔밥인가?? 혼자 큰 착각을 합니다. ㅎㅎ  밥을 받아들고선 이게모야 ㅠㅠ    통조림 참치 >.<  냉면그릇에 양배추, 당근, 오이, 참치 그리고 그위에 초장을 얹어낸 비빔밥이였던 것입니다. 그럼 그렇지~ 이런 식당에서 무슨 참치회덮밥이야..... 혼자 울며겨자먹기 식으로 밥을 꾸역꾸역 먹었드랬죠.

그런데, 가끔씩 그때엔 하찮게 여겼던 그 비빔밥이 생각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  학창시절 추억이 그리워서인지... 문득문득 떠오를 때가 있더군요.  그런 날 가운데 하루가 바로 오늘!! 

울아들녀석 이유식거리로 사다놓은 보라구마와 봄철 한번쯤은 꼭 먹어주는 돌나물을 같이 곁들여 마구 비벼봤습니다. 아들덕에 보라구마를 시식할 기회가 생기는 뽀너스도 생기니 기분 짱인걸요??~ ^^

그냥 고구마는 친정부모님께서 해마다 수확해서 나눠주시니, 사서 먹을일이 없구... 보라구마는 왠지 가격이 아무래도 마구마구 사먹기엔 부담이 되는 것 같아 아들 이유식 할때나 구입을 하게 되더라구요~ 이번에는 마트 행사로 싸게 구입했던 지라, 저희도 부담없이 즐겼습니당~ 

오늘은 레시피라고는 딱히 없고, 눈이라도 즐거움을 드리는 취지로다가 포스팅 하렵니다...


<재료> 참치 캔, 각종 야채 (보라구마,돌나물,당근,양배추), 초고추장
아무래도 봄철이니 봄나물을 곁들어 드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돌나물 또한 초고추장에 비벼먹는 것이 제 맛이라 돌나물을 같이 곁들였습니다.



집에 채칼 하나씩은 가지고 계시죠?? 고구마와 당근을 아주 얇게 채썰어 주시구요~ 고구마는 물에 담궈서 전분기를 없애주세요. 보라구마는 생으로 먹는게 더 좋다고 하던데, 아무래도 밥에 비벼먹어야 하니 전분기가 있으면 조금 텁텁한 맛이 날수도 있거든요... 양배추도 아주 가늘게 채썰어주시고, 찬물에 잠시 담궈두셨다 물기를 빼주세요~ 그래야 더 아삭아삭한 양배추를 즐기실 수 있을 테니까요? 돌나물!! 이게 깨끗해 보여도 물에 흔들흔들 씻어보면 찌꺼기가 보이더라구요~ 깨끗히 씻어서 체에 받쳐 물기를 빼주세용~~



참치는 기름을 체에 걸려 빼주시구요!! 이제 초고추장을 준비해 슥슥 비벼드시면 됩니다.

시중에 파는 초고추장을 사서 드셔도 되시고, 입맛에 맞지 않으시다면 집에서 항상 드시던 고추장으로 맛있게 초고추장을 만들어서 드시면 되겠습니당~
아무래도 비빔밥은 양념장이 맛있어야 전체의 맛을 좌우하니까요??






자~ 이제 이쁘게 담아서 눈으로 한 번 감상하시구, 맛있게 비벼서 한 번 맛보실까나요??




자... 따끈한 밥에 야채를 이뿌게 올려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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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도 살짝 얹어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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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초고추장을 듬뿍 올려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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슥삭슥삭 맛있게 비벼서 냠냠~!!


한 숟갈 듬뿍 떠서 입을 크게 벌리시고 한 입~~!!
봄철 알록달록 피어나는 아름다운 꽃을 보는 그 느낌처럼 눈과 입이 한껏 즐겁고 행복한 나만의 봄철 별미!!
참치야채 비빔밥
한 번 드셔보세요 ^^☆  입맛이 없을 때 드시면, 입맛이 확~ 살아나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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