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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 엄정화 염정아 윤태영 이효리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수진 기자]'쭉쭉 빵빵', '탄탄한 근육질'의 소유자. 연예인들의 뛰어난 몸매비법은 타고난 것일까. 세월이 흘러도 인류가 안고 살아가야 할 문제 중 하나인 몸매관리. 최근 인터뷰를 통해 만난 남녀 '몸짱' 스타 차승원, 엄정화, 염정아, 윤태영 등 4인과 앨범활동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이효리의 매니저를 통해 몸매관리 비법을 직접 들어봤다.
◆차승원..하루 3시간 달기기가 기본
차승원의 하루 평균 운동시간은 기본 3시간. 타고난 몸매도 있지만 꾸준한 유지가 더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그의 운동의 핵심은 바로 '러닝'. 기본 1시간씩 달리기를 한다. 차승원은 식사조절보다는 운동을 통한 체력과 몸매 만들기에 치중하는 스타일. 영화스케줄로 바쁜 나날을 보낼 때를 제외하곤 운동이 생활의 일부처럼 몸에 베어 있다.
◆엄정화..식사조절과 부분별 웨이트 트레이닝
볼륨감 있는 몸매의 소유자 엄정화. 그녀는 식사조절과 부분별 웨이트 트레이닝을 통해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 엄정화의 기본철학은 오후 7시 이후에는 가급적 식사를 하지 않는 것. 그리고 다리면 다리, 어깨면 어깨, 부분별로 웨이트 트레이닝을 해 군살없는 몸매를 유지한다.
◆염정아..생활이 스트레칭
깡마른 듯 하나 군살없는 몸매를 자랑하고 있는 염정아. 그녀 역시 군살없는 몸매로 부러움을 사고 있다. 그녀의 몸매비결은 습관에서 오는 것. 한시도 몸을 그냥 내버려 두는 법이 없다. 바로 청소가 그 비법. 집에서 TV를 보다가도 먼지가 바닥에 떨어지면 가만있지 못하는 성미다. 그 행동에서도 나름의 노하우가 있다. 꾸부정한 몸동작 대신 허리를 꼿꼿이 세우고 스트레칭을 하는 동작으로 행동한다.
◆윤태영..에스프레소 커피 반잔과 2시간 웨이트 트레이닝
탄탄한 근육질로 1년여간의 공백을 깨고 스크린을 누비고 있는 윤태영. 그의 몸매는 피나는 노력의 결과. 운동 전 미지근한 에스프레소 반잔을 반드시 마신다. 이후 본격적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마무리한다. 그가 가장 강조하는 것은 음주는 절대 금물이라는 점. 윤태영은 음주를 하면 몸의 균형이 깨지면서 그동안의 운동이 허사로 돌아간다고 강조한다.
◆이효리..등산으로 '개미허리' 유지
'개미' 허리로 뭇여성들의 동경과 질투를 불러 일으키고 이효리의 몸매관리 비법은 바로 등산. 최근 집 근처 경기도 과천시 막계동에 위치한 청계산으로 등산을 다니고 있다. 인라인과 반신욕으로 몸매관리를 하다가 최근 등산으로 몸매관리 방법을 전환했다. 그녀는 주로 인파가 한적한 평일을 이용해 등산에 전념하고 있다. skyarom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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