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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마른비만

내장비만에서 벗어나는 5가지 노하우 현대인의 가장 큰 관심 중의 하나가 바로 다이어트이다. 사회적 문제가 되어 버린 지 오래지만, 최근 들어 내장비만의 위험성에 대한 경고가 곧잘 등장한다. 복부비만이 미용 상으로도 문제가 되지만 그것보다 더 문제가 되는 것은 내장 비만일 수 있기 때문이다. 내장비만은 내장 주위에 지방이 몰려 있어 중년층 돌연사의 으뜸 원인인 심혈과 질환과도 밀접한 연관이 있어 고지혈증, 고혈압 등 각종 성인병까지 일으킬 수 있는데, 눈에 보이고 확인할 수 없으니 보통 사람들은 무심코 지나가기 마련입니다. 내장비만이란 무엇인지, 내장비만의 원인과 치료법, 내장지방을 빼는데 도움이 되는 요리와 운동 등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나도 내장비만일까?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CT 촬영을 해보아야 합니다만, 대개 체형을 보아 마르고 날.. 더보기
비만과 관련질환 비만과 관련질환 비만은 외형상의 문제뿐만 아니라 생명에 위협을 줄 수 있는 여러 질환들과도 관련이 있다. 특히 복부비만은 심혈관질환의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결과들도 나오고 있어서 비만만은 여러 질환의 위험요인이며 반드시 치료되어야 하는 대상으로 여겨지고 있다. 또한 WHO에서는 비만을 단순히 다른 질환의 위험인자일 뿐만 아니라 관리하고 치료해야 하는 질환으로 분류하였다. 1. 고혈압 몸이 비대해지면 몸 전체로 보내야 하는 혈액이 많아지게 된다. 그 결과 심장은 더 힘차게 박동하여야 하기 때문이다. 또 피부밑에 쌓인 지방이 말초혈관들을 누르고 있기 때문에 신체 조직으로 혈액을 보내려면 그만큼의 압력이 세지는 것이다. 그 결과 비만인의 경우에 고혈압이 생길 위험이 2배 정도 높기 때문에 고혈압 환자가 비만이라.. 더보기
어떤 운동이 좋을까 몸에게 먼저 물어봐 어떤 운동이 좋을까 몸에게 먼저 물어봐 [경향신문 2005-06-16 16:21] 몸에 꼭 끼어 올라가지 않는 지퍼에 좌절해 본 적이 있는가. 지난해만 해도 잘 맞았던 여름 옷이 작을 때의 당혹감이란. 옷을 새로 구입해야 하는 경제적 부담에 살을 빼야 한다는 스트레스까지, 이 계절이 무덥게만 느껴진다. 화랑큐레이터인 독자 채은영씨(33)는 1년 만에 체중이 10㎏ 늘었다. 큐레이터라면 하늘하늘 선녀 스커트를 입고 우아하게 미술작품 사이를 걸어다닐 것 같지만 실상은 많이 다르다. 미술품 나르랴, 전시회 홍보하랴, 밥 한끼 제때 챙겨 먹는 것도 쉽지 않다. 불규칙한 생활로 불어난 살을 빼려고 동네 헬스클럽에 다니고 요가도 해봤지만 체중계 바늘은 꿈쩍도 하지 않았다. 운동 해도 빠지지 않는 살, 무엇이 문제였.. 더보기
20대 여성80%, 근육량 부족한 체지방 과다한 '마른비만형' 20대 여성80%, 근육량 부족한 체지방 과다한 '마른비만형' [연합뉴스 보도자료 2005-05-18 13:35] 엔젤다이어트, 20-50대 여성 572명 대상 체지방 측정결과 - 80%가 체지방 초과, 86.8%는 근육량이 부족한 '마른 비만'이 대부분 - 체지방을 태우는 올바른 다이어트 법 절실히 필요 20-30대 여성들은 대부분 '마른 비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최대 다이어트 포털사이트가 최근 드러그 스토어(drug store) 올리브영 이대점, 선릉점에서 20-50대 여성 572명을 대상으로 '무료 체지방 테스트'를 실시한 결과 체지방량은 무려 80%(459명)가 초과됐고, 근육량은 약86.8%(497명)가 부족한 '마른 비만형'인 것으로 조사됐다. '마른 비만' 이란 체질량지수(BMI : .. 더보기
"이렇게 마른 내가 위험하다고?" "이렇게 마른 내가 위험하다고?" [한국일보 2005-04-06 19:30] # 직장여성 K씨(40). 최근 건강검진 결과를 통보보고 깜짝 놀랐다. ‘총콜레스테롤 235㎎/㎗, 중성지방 310㎎/㎗, HDL 콜레스테롤은 45㎎/㎗ ’. 고지혈증이라고 진단받은 것이다. 170cm, 44kg으로 저체중에 속하는 데다가 평소 육류를 좋아하지 않아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을 것이라곤 생각해 본 적도 없었다. 의사로부터 중년여성의 경우 심혈관계 질환이 더 높다는 이야기를 듣고 치료를 시작했다. # 꾸준한 운동과 고른 영양섭취를 생활화하고 있는 L씨(42). 감기조차 잘 걸리지 않을 정도로 건강체질인 그는 최근 건강검진에서 고지혈증 위험경고를 받았다. 검진의사로부터 선천적으로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가족형 고지혈증일 .. 더보기
'다이어트의 적'은 체중 아닌 체지방 '다이어트의 적'은 체중 아닌 체지방 [스포츠한국 2005-03-30 09:06] 살아가면서 “00에는 왕도(王道)가 없다”라는 표현이 진리라는 것을 깨닫게 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왕도 혹은 편법을 찾아가는 게 인생이다. 다이어트도 마찬가지다. 적당히 먹고 부지런히 몸을 움직여 소비하는 습관을 만드는 것이 가장 기본이 되고 중요한 것임을 인정하지만 어쩔 수 없이 쉽고, 빠르고, 단칼에 승부를 보게 해준다는 표현에 현혹되지 않을 사람이 드물다.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다이어트방법을 광고하는 문구에 “힘들게 운동하지 말고 이것만 먹으면 살이 빠집니다”하는 식이라면 그 방법은 쳐다보지도 않는 게 좋다. 필자가 운영하는 다이어트클리닉에는 유달리 ‘마른 비만’ 환자가 많다. 겉으로 보기에는 날씬하고 체중도 많이 .. 더보기
중년 여성 살빼기 뛰지 말고 걸어라 중년 여성 살빼기 뛰지 말고 걸어라 [서울신문 2005-03-21 09:03] [서울신문]중년 여성의 비만해소를 위해서는 빠르게 걷는 운동이 뛰는 것 못지않게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제시됐다. 영동세브란스병원 안철우 교수팀은 지난해 이 병원 건진센터를 찾은 중년 여성 가운데 체질량지수 25이상(대략 체중 60㎏ 이상인 경우)의 비만환자 20명을 대상으로 만보기를 부착한 채 분당 100보 정도의 빠르기로 주 4회 이상, 회당 40분씩 걷는 운동을 2개월간 하도록 했다. 그 결과 참가자의 체중이 평균 2.82㎏ 감소했으며 체질량지수는 1.17㎏/㎡, 체지방률은 2.98%가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식이요법이나 다른 약물요법에 의존하지 않고 순수하게 빠른 걷기만으로 얻은 결과이다. 연구팀은 “여성.. 더보기
'쌀밥 식사' 벗어나야 당뇨 예방할 수 있다 '쌀밥 식사' 벗어나야 당뇨 예방할 수 있다 [조선일보 2005-03-14 03:47] 다리 가늘고 배만 나온 '마른 비만' 많아 많이 움직이는 사람일수록 발병률 낮아 [조선일보 의학전문 기자] 한국인의 당뇨병 특징은 뚱뚱하지 않은데도 당뇨병에 잘 걸린다는 것이다. 현재 ‘성인 당뇨병’이라 불리는 제2형 당뇨병은 우리나라 전체 당뇨병의 80~90%를 차지한다. 이 성인 당뇨병은 통상 비만 인구에서 잘 생긴다. 거대한 지방 세포들이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을 잡아먹기 때문이다. 하지만 신촌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조사에 따르면 성인 당뇨병 중 비만으로 분류되는 사람은 22%에 불과하다. 나머지는 정상 체중에서도 당뇨병에 걸린 셈이다. 서양에서는 당뇨병 환자 중 비만이 70~80%를 차지한다. 당뇨 전문의 허갑.. 더보기
마른 내가 고지혈증?…탄수화물편식땐 혈당증가 중성지방 늘려 마른 내가 고지혈증?…탄수화물편식땐 혈당증가 중성지방 늘려 [국민일보 2004-12-12 16:42] 기업 임원 K씨(여·40)는 최근 직장 건강검진 결과,콜레스테롤 수치가 높다는 진단을 받고 깜짝 놀랐다. 키 170㎝에 몸무게 44㎏. 한눈에 봐도 마른듯한 체형인데다 평소 육류나 기름기 많은 음식을 좋아하지 않는 터라 콜레스테롤치가 높을 것이라는 생각은 전혀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최근 비만 인구가 늘면서 체내 콜레스테롤이 지나치게 많은 고지혈증 환자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K씨처럼 표준 체중에 못미치더라도 고지혈증이 올 수 있고,육류를 적게 먹거나 기피하더라도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질 수 있다는 사실을 아는 이는 많지 않다. ◇콜레스테롤의 역할과 정체=혈액 속에는 고밀도 지단백(HDL)과 저밀도지단백.. 더보기
체중 정상이라도 체지방 많으면 ‘비만’ 체중 정상이라도 체지방 많으면 ‘비만’ [동아일보 2004-10-25 17:11] 비만이냐 아니냐를 획일적으로 단정하기는 어렵다. 남이 아무리 “살찌지 않았다” “예뻐 보인다” 하더라도 자기가 만족하지 못하면 소용없다. 혹시 자신의 기준이 지나치게 엄격하지는 않은지 일반적인 기준과 비교해보자. 성인의 비만도 측정은 키와 몸무게를 이용한 체질량지수(BMI·몸무게를 키의 제곱으로 나눈 수치)를 흔히 사용한다. 예를 들어 체중이 60kg이고 키가 155cm라면 체질량지수는 24로 과체중이다. ▶표 참조 체질량지수가 남자 21∼23, 여자 18.5∼20일 때 보통 말하는 ‘보기 좋은’ 수준. 뼈가 굵거나 근육조직이 많아도 비만으로 판정될 수 있으므로 근육질 운동선수는 제외한다. 비만도를 측정할 때 일상생활에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