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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다이어트상식

지방세포수의 증가를 막자 비만은 체지방의 과다 축적상태로 지방세포의 수적, 양적 증가의 결과라고 볼 수 있다. 지방세포가 수적으로 크게 증가를 하는 시기는 크게 세 번 정도인데 각각의 시기에 영양 과다섭취로 필요 이상으로 늘어날 위험성이 있다. 첫번째는 엄마 뱃속에 태아로 있을 때 엄마의 과다 섭취로 불가항력적으로 증가하고, 두번째는 첫돌이 될 때까지 이유식, 고과당의 과일, 과자 등을 과다 섭취하여 증가한다. 세번째 는 사춘기에 패스트푸드, 인스턴트식품 등 고칼로리의 간식류를 과다 섭취하여 증가한다. 물론 이 세 번의 시기에 정상적으로 지방조직이 증가하는 것은 신체적 성장과정이다. 신생아의 체지방율은 평균 10 - 15% 정도이다. 체지방의 축적은 출생 후 급속히 시작하여 생후 1년 동안 가장 높다. 1세에서의 체지방율은 평균.. 더보기
복부형&둔부형 비만 – 비만부위에 따른 분류 복부형(사과형) 비만 비만부위 복부나 허리에 지방이 많이 축적된 형태이다. 성인병의 위험도를 평가할 때 전체 체지방량보다는 지방의 체내분포가 보다 중요한데 복부형 비만은 둔부형 비만보다 허혈성 심질환, 고지혈증, 당뇨병 등의 위험이 높다. 복부에는 영양소를 중성지방으로 변환하고 그 중성지방을 지방세포에 저장시키는 지단백 지방분해효소가 매우 활성화되어 있다. 따라서 복부의 장간막 등에 있는 지방이 유출되어 간으로 이동하면 다른 지방조직보다 고지혈증이나 당뇨병 등의 성인병을 초래할 확률이 높아지는 것이다. 복부형 비만도는 허리둘레 대 엉덩이둘레의 비율로 측정할 수 있는데 그 비율이 남성은 1 : 1 이상, 여성은 0.85 : 1 이상 허리둘레가 더 크면 성인병의 위험도가 증가한다. 주된 발생 성별 : 남성 .. 더보기
증식형&비대형 비만 –지방세표 유형에 따른 분류 세포 증식형(선천적) 비만 지방세포의 유형 지방세포의 크기는 정상이나 지방세포의 수가 증가하여 비만이 된 경우로 부모로부터 비만 유전자를 받아 태어난 선천적 비만체질은 보통 사람보다 지방의 흡수, 축적이 빠르고 많기 때문에 비만해질 확률이 높다. 체중감소도 힘들고 비록 체중을 감소시켰어도 원상복귀하기 쉽다. 주된 발생시기 지방세포가 왕성하게 증가하는 시기인 생후 1년까지 정도로 소아비만인 경우가 많다. 세포 비대형(후천적) 비만 지방세포의 유형 지방세포의 수는 정상이나 지방세포의 크기가 증가하여 비만이 된 경우로 출생 이후 후천적 환경요인 예를 들면 과식, 운동부족, 스트레스, 약물남용, 후천적 질병이나 생리적 변화(임신, 출산, 노화 등) 등에 의한 비만이다. 식사조절, 운동 등으로 꾸준히 체중조절을 .. 더보기
단순성&내분비성 비만 – 비만원인에 따른 분류 단순성(조절성) 비만 비만의 원인 병적 원인이 없이 음식물 섭취량 조절이 잘 되지 않아 칼로리의 섭취와 소비의 불균형으로 생긴 비만 즉, 과식과 운동부족이 주요 원인인 비만으로 일반적으로 비만이라고 하면 단순성 비만을 말한다. 발생비율 : 99% 이상 내분비성(증후성 또는 대사성 비만 비만의 원인 신체의 영양대사 장애로 인해 체지방이 축적되어 생긴 비만 즉, 어떤 내분비계 질환(쿠싱 증후군, 갑상선기능 저하증, 인슐린종 등)이 주요 원인인 비만이다 발생비율 : 1% 미만 [출처] 다이어트의 진실 - http://dietjinsil.com/bbs/board.php?bo_table=info1&wr_id=84 더보기
한방에서 말하는 비만 한방에서 말하는 비만 비만의 원인을 칼로리불균형 개념으로 생각하는 것이 서양의학의 견해라면 한의학에서는 이와는 차이가 있다. 한방에서의 비만은 기가 부실하거나 정체되어 있을 때 또는 오장육부 중 어느 한곳에 치우쳐 있어 영양대사가 원활하지 않을 때 생긴다고 본다. 즉, 비만은 체질에 따른다고 보고 치료방법도 체질을 교정하여 전신건강을 개선하는데 촛점을 맞추고 있다. 한방에서은 그 원인에 따라 비만을 다음과 같이 분류하고 있다. 종 류 원 인 주요특징 기허형 기가 부족하여 지방대사를 포함한 신진대사가 원할하지 않다. 신체활동이나 운동 후에 더욱 피로를 느낀다. 기체형 과도한 스트레스로 기의 순환이 정체되어 지방대사, 혈액순환 등에 장애가 있다. 가슴이 답답하거나 바늘로 찌르는 듯한 통증이 느껴지고 대소변 .. 더보기
약도 잘못 먹으면 살을 부른다 많이 먹어도 살이 안찌는 사람이 있고, 조금만 먹어도 살이 찌는 사람이 있다. 정말 살찌는 체질이 있는 것일까? 대답은 'YES'이다. 살찌는 체질은 유전인자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 부모 중 어느 한쪽만 비만인 경우 자식이 비만이 될 확률은 30 - 35% 정도이고, 부모 모두 비만인 경우는 60 - 70% 정도이다. 이것은 비만 유전인자를 물려받아서 비만체질이 되기 쉽기 때문이다. 유전적으로 UCP(Uncoupling Protein)와 렙틴(Leptin) 호르몬의 활성도와 민감성이 상대적으로 낮으면 비만이 되기 쉽다고 한다. UCP는 포유류의 갈색 지방세포에 존재하여 추위에 노출되거나 오랫동안 과식할 경우 잉여지방을 분해시켜 열로 발생시키고 에너지소비량을 증가시키는 물질인데 유전적으로 활성이 억제되어 .. 더보기
뚱보아빠의 뚱보아들, 유전적 요인 많이 먹어도 살이 안찌는 사람이 있고, 조금만 먹어도 살이 찌는 사람이 있다. 정말 살찌는 체질이 있는 것일까? 대답은 'YES'이다. 살찌는 체질은 유전인자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 부모 중 어느 한쪽만 비만인 경우 자식이 비만이 될 확률은 30 - 35% 정도이고, 부모 모두 비만인 경우는 60 - 70% 정도이다. 이것은 비만 유전인자를 물려받아서 비만체질이 되기 쉽기 때문이다. 유전적으로 UCP(Uncoupling Protein)와 렙틴(Leptin) 호르몬의 활성도와 민감성이 상대적으로 낮으면 비만이 되기 쉽다고 한다. UCP는 포유류의 갈색 지방세포에 존재하여 추위에 노출되거나 오랫동안 과식할 경우 잉여지방을 분해시켜 열로 발생시키고 에너지소비량을 증가시키는 물질인데 유전적으로 활성이 억제되어 .. 더보기
잘못된 식습관 잘못된 식습관은 과식뿐만 아니라 식생활 전반에 걸친 문제이다. 불규칙적인 식사 ,식사거르기, 폭식, 잦은 간식, 습관적 야식 등으로 필요 이상으로 칼로리를 섭취하게 되면 남은 칼로리가 체지방으로 축적되기 쉬운 상태가 되어 비만이 될 가능성이 커지게 되고 이런 습관들은 건강상에도 장애를 초래하기 쉽다. 1. 들쑥날쑥 식사시간!! 식사를 일정한 시간에 규칙적으로 하면 칼로리 소비도 규칙적으로 할 수 있다. 그렇지 못하면 체지방이 급격히 늘었다가 감소하였다가 하여 체중도 안정되지 않고 살이 찌기 쉬운 상태가 되기 쉽다. 이는 신체가 항상성을 유지하려고 하는 것과도 관계가 있는데 섭취량이 적은 경우 신체는 이런 나쁜 조건에 살아 남기 위해 기초대사량을 줄여 적은 칼로리만으로도 신체가 생명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더보기
마구먹기 장애, 과식 비만의 원인을 단순히 생각하면 (섭취칼로리 - 소비칼로리 = 저장칼로리) 라는 식이 성립된다. 즉 체내 대사이상이 아니라도 소비칼로리는 거의 일정한데 섭취칼로리가 많으면 저장칼로리가 증가하여 체지방이 늘게 된다. 섭취칼로리를 높이는 것은 과식이다. 그럼 과식의 원인은 무엇일까 ? 다음은 과식을 유발하는 몇 가지 기전이다. 1. 포만감을 느끼는 set-point의 상승이다. 시상하부에는 포만중추(satiety center)와 섭식중추(feeding center)가 있는데 포만중추는 음식물 섭취로 인한 위 확장, 혈중 포도당치의 상승, 인슐린 및 베타 교감신경 자극에 의해 활성화되어 섭식중추를 억제한다. 포만감을 느껴 섭식중추의 작용을 억제하는 가장 중요한 신호인 혈당치(set-point)가 정상 이상으로 .. 더보기
왜 살이찔까? 다이어트를 시작하기에 앞서 우선 선행되어야 할 것은 자신이 왜 살이 쪘는지에 대한 원인을 정확히 아는 것이다. 아는 것이 힘이라고 하지 않았던가. 자신에게 문제가 되는 비만의 원인을 모르는 채 무조건 다이어트를 실행하면 실패를 가져오게 마련이다. 특히 무작정 따라하는 유행다이어트의 경우 더욱 더 실패할 가능성이 높다. 비만의 원인은 어느 한가지라고 단정 지을 수 없이 여러 원인들이 복합하여 작용하고 있다고 할 수 있고 개개인마다 주된 원인이 다르기 때문에 자신의 비만 원인을 알아내어 그것을 개선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비만의 거의 대부분이 단순성 비만으로 과식과 운동부족이 주요 원인이다. 그리고 나머지는 내분비계질환(쿠싱 증후군, 갑상선기능 저하증, 인슐린종 등)이 원인인 증후성 비만으로 매우 드물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