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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운동

[운동노하우] 울퉁불퉁 다리 핏줄 … 제자리 걷기 하세요 울퉁불퉁 다리 핏줄 … 제자리 걷기 하세요 [중앙일보 정유진] [사진 제공=중앙 m&b 쎄씨]아무리 각선미가 뛰어나도 울퉁불퉁 핏줄이 튀어나온 다리를 예쁘다고 할 수는 없다. 남성보다 여성들에게 많은 하지정맥류는 혈액순환에 이상이 생겨 혈관이 부풀어 오르는 질환이다. 처음에는 얇은 거미줄 같은 실핏줄이 피부 위로 보일 뿐이지만, 증상이 심해지면 굵은 동아줄이 다리를 옭아맨 듯 비틀리고 부풀어 오른 핏줄이 피부를 뒤덮는다. 서울대 의대 외과 하종원 교수는 “1~2시간의 레이저 시술 뒤 당일 퇴원해도 될 만큼 가뿐히 치료할 수 있지만, 중요한 것은 예방이다”고 말한다. 하 교수는 예방법으로 걷기를 추천한다. 규칙적인 걷기는 원인이 되는 정맥혈의 내압을 떨어뜨려 병의 예방 및 완화에 효과적이라는 것. 다음은 .. 더보기
[운동노하우] 준비운동 없이 덤비면… 10분도 못 가 발병 난다 준비운동 없이 덤비면… 10분도 못 가 발병 난다 야외에서 운동하기 좋은 계절이다. 그러나 준비운동 없이 산에 오르거나 운동을 시작했다가는 뼈나 근육에 부상을 당하기 쉽다. 발은 운동 중 가장 빈번하게 부상하는 부위다. 발은 다치긴 쉽지만 치료하기는 어렵고 시간도 오래 걸린다. 애초부터 부상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 발목을 삐끗… ‘발목 염좌’ 운동할 때 생기는 병 가운데 발목 염좌가 대표적이다. 농구, 테니스, 달리기 등 격한 운동을 할 때 잘 발생한다. 걷다가 발을 헛디뎠을 때도 생긴다. 발목 염좌의 약 90%는 발바닥이 안쪽으로 뒤틀려 발목의 바깥쪽 부분이 벌어지면서 일어난다. 흔히 붓거나 피부에 멍이 든다. 초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재발하기 쉽다. 오래 놔두면 관절염으로 악화된다. 부상을 당한.. 더보기
[운동노하우] 10kg 다이어트 … 88 사이즈 옷은 이제 가라 10kg 다이어트 … 88 사이즈 옷은 이제 가라 중앙일보와 대한비만체형학회가 공동으로 기획해 100일 동안 진행하는 ‘도전! S라인 프로젝트’가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다. 30~40대 주부 그린팀의 이송미(33세)씨는 현재 10㎏ 감량에 성공해 옷 사이즈가 88에서 66으로 두 단계나 줄었다. 저녁 6시, 퇴근하고 집에 돌아온 이송미 씨는 주부로서 또 다른 일과가 시작된다. 집 청소를 마치고 아이들과 저녁 식사를 한 뒤 운동을 하기 위해 매일 공원을 향한다. 몸무게가 줄면서 기초대사량도 감소했기 때문에 그는 걸레질을 할 때도, 걷기 운동을 할 때도 이전보다 더 크게, 더 많이 움직이려고 노력한다. 그는 “집안에 있을 때도 꼭 끼는 옷을 입어 몸을 긴장시키는 것이 다이어트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 더보기
[운동노하우] `한 달 막 지났는데 7㎏ 빠졌어요` `한 달 막 지났는데 7㎏ 빠졌어요` 중앙일보와 대한비만체형학회가 공동으로 기획한 ‘도전! S라인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참가자들은 불과 한 달여를 넘겼지만 벌써 눈에 띄는 체중 감량효과를 만끽하고 있다. 20대 레드팀의 박수진(23세)씨도 7㎏ 감량에 성공했다. 100일 동안 총 20㎏ 감량 목표에 첫발을 내디딘 셈이다. 박씨는 오전 7시30분, 알람 소리와 함께 눈을 뜬다. 서둘러 출근 준비를 하며 도시락을 싼다. 오늘은 양상추와 브로콜리, 사과 반쪽과 삶은 달걀 두 알이 전부. 318㎉의 저열량이다. 아침 식사는 야채와 삶은 달걀을 같이 먹는다. 식욕을 억제하는 일이 힘겹지만 눈에 띄게 줄어든 체중을 위안 삼아 오늘도 음식 유혹을 뿌리칠 참이다. 출근 후, 웹디자이너인 그는 하루 종.. 더보기
[속성근육]속성 근육 열풍, 근육王 되려다 불임도..① [속성근육]속성 근육 열풍, 근육王 되려다 불임도..① '근육王' 되려다 골병듭니다 ▲ 8주간의 속성 프로그램으로 근육질의 몸매를 만든 배우들이 출연한 영화 '300'의 한 장면. 워너브라더스코리아 제공 ‘속성반’이 헬스클럽에도 생긴 것일까. 단기간에 집중적인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근육맨’이 되겠다는 사람들이 헬스클럽으로 몰려가고 있다. 여름이 다가오는 이맘때 쯤이면 매년 되풀이돼온 현상이긴 하지만 올해는 분위기가 사뭇 다르다. 얼마 전 화제를 모았던 영화 ‘300’의 영향이 커보인다. 300명의 영화배우들이 스파르타의 최정예 군인 역을 소화하기 위해 8주 만에 조각 같은 근육을 만들었다는 영화 뒷얘기가 남성들을 자극한 것. 인터넷에서는 컴퓨터그래픽으로 만든 것 같은 근육을 그렇게 짧은 기간에 만들 수 .. 더보기
[속성근육]8주만에 근육 대회 우승한 배불뚝이 신승훈 씨 [속성근육]8주만에 근육 대회 우승한 배불뚝이 신승훈 씨 스트레스 호르몬이 근육 발달 방해해 ‘바디 챌린지’대회 우승한 신승훈(23)씨 ▲ 신승훈씨가 트레이너 변정민씨와 근력운동을 하고있다. 건강하고 멋진 근육을 키우는 방법은 없을까? 전문 웨이트 트레이너들은“왕도는 없다”고 말한다. 몸에‘적합한 운동’을‘꾸준히 하는 것’이정도라는 것이다. ‘ 근육맨’을 목표로 무리하게 운동하다 허리 디스크가 생겨 일시적으로 하반신마비까지 갈뻔했지만, 우여곡절 끝에 몸짱으로 태어난 신승훈(23)씨는 전형적인 케이스. 20대 초반에 불룩 나온 아랫배에 근육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몸매였던 그는 근육 맨이 될 욕심에 무리한 웨이트에 도전했다가 허리 디스크에 걸렸다. ▲ 바디챌린지 전·후 신승훈씨 모습. 윤철규 헬스조선 객원기.. 더보기
[운동노하우] 봄철 야외 운동별 부상 예방법 봄철 야외 운동별 부상 예방법 완연한 봄날씨에 황사마저 잠잠해지면서 운동 마니아는 물론 겨우내 움츠리고 있던 사람도 다양한 야외 레포츠 활동을 즐기고 있다. 그러나 들뜬 기분에 무조건 운동하다 보면 부상은 피할 수 없는 법. 가벼운 조깅을 비롯해 등산, 골프, 테니스 등 야외활동이 많은 봄철 운동별 잦은 부상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조깅=가벼운 조깅은 허리와 허벅지 근육을 강화시켜 만성요통과 골다공증 예방에 좋지만 평소 걷기에 비해 체중의 2~3배 하중을 허리에 받기 때문에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비만인 경우 무릎, 발목 등에 무리가 올 수 있고 주로 인대와 관절, 연골에 무리를 줘 관절 질환의 위험에도 노출될 수 있다. 이곳저곳에서 마라톤대회가 연이어 열리면서 자신의 건강 상태를 무시한 채 자칫 .. 더보기
[운동노하우] 하루 30∼40분 걷고 뛰면 봄철 건강 ‘쾌청’ 하루 30∼40분 걷고 뛰면 봄철 건강 ‘쾌청’ ‘유산소운동으로 봄철운동 효율을 극대화하자’. 한낮의 기온이 10도를 넘고, 아침 최저기온이 영상인 본격적인 봄이 시작됐다. 봄철은 운동하기에 좋은 계절이다. 그러나 평소에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이 날씨가 좋다고 갑자기 무리한 운동을 하게 되면 건강에 도움이 되기보다는 오히려 다치기 쉽다. 봄철에 알맞은 운동을 선택해 강도를 조절해서 해야 한다. 봄철에 좋은 운동으로는 주로 심폐력과 지구력을 키우는 유산소 운동이 좋다. 이러한 운동에는 조깅, 빨리 걷기, 수영, 등산, 인라인스케이트, 테니스, 배드민턴 등을 들 수 있으며 주로 하루 운동시간이 30~40분이면 적당하다. 유산소 운동과 함께 근력을 강화하는 역기, 웨이트 트레이닝 등 무산소 운동을 15분 이내.. 더보기
[운동노하우] 오전 10시·오후 4시께가 운동 효과 좋아 오전 10시·오후 4시께가 운동 효과 좋아 생체리듬 사람마다 '제각각' 새벽에 조깅을 즐기는 '아침형',야심한 밤에 러닝머신을 타는 '올빼미형',점심식사를 후닥닥 마치고 피트니스센터에서 자투리 운동을 하는 '틈새형'. 사람마다 라이프 사이클이 제각각이라 선호하는 운동시간도 모두 다르다. 그러나 운동도 생체리듬에 맞을 때 최선의 효과를 거둘 수 있는 법이다. 그렇다면 하루 중 언제 운동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일까. 밤이 되면 졸리고 아침에는 정신이 맑아지는 것이 자연스러운 생체리듬이다. 따라서 새벽에 잠에서 깨자마자 심하게 웨이트트레이닝을 하는 것은 생체리듬에 반하는 일이다. 오전 8~10시에 심장마비에 걸릴 위험이 오후 6~8시보다 배로 높다는 연구 결과가 이를 뒷받침한다. 혈압은 아침에 잠자리에서 막 깬.. 더보기
[운동노하우] 봄철 바람직한 운동법은?…맨손체조부터 서서히 봄철 바람직한 운동법은?…맨손체조부터 서서히 운동하기 좋은 계절이 돌아왔다. 춘분이 지나 낮이 길어지면서 평일 이른 저녁시간이나 주말이면 학교 운동장, 신천둔치, 동네 뒷산 등에는 운동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꾸준히 운동을 해 온 사람들은 별 문제가 없지만 겨울 동안 몸을 움츠렸던 사람들은 급작스런 운동을 삼가야 한다. 지난 주말에 열린 한 마라톤대회에서는 30대 남성이 숨지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 봄철 운동, 어떻게 해야 할까? ◆부족한 듯, 단계적으로 의욕이 앞서면 문제가 생긴다. 운동도 마찬가지. 특히 봄에는 약간 부족한 듯이 운동을 해야 부작용이나 부상을 예방할 수 있다. 우선 운동 전후엔 스트레칭을 충분히 해야 한다. 스트레칭을 하지 않고 갑자기 뛰거나 무리한 근력 운동을 하면 굳어 있던 근.. 더보기